서귀중앙여중 윤다현, 문체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준우승

2019-08-13     홍성배 기자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윤다현(서귀중앙여중 3)이 제30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다현은 지난 11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폐막한 이 대회 여중부 헤비급 결승에서 정수지(서원중)에 아쉽게 패했다.

윤다현은 이 대회 16강에서 이자은(천곡중)에게 실격승을 거둔데 이어 8강에서 임유진(전주양지중)을 12-6, 준결승에서 박주현(성안중)을 7-0으로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