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AR기술 기반 LED 로봇 공연 '우수사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도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07-28     김나영 기자
로봇스퀘어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도는 최근 ‘지방 문화산업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세부과제명: AR기술 기반 LED 로봇 댄스 공연)’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융복합기술 기반 공간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수목원테마파크 내 AR어트랙션 카트게임(피엔아이컴퍼니), 제주신재생에너지홍보관 내 아이스몬 4D 애니메이션(반딧불공작소), 제주 로봇스퀘어 공연장 내 AR기술 기반 LED 로봇 공연(로봇스퀘어), 원도심 제주중앙지하상점가 내 Seven star VR게임(네오인터넷) 등 총 4개 세부 과제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콘텐츠 제작 및 현장 적용 4건, 지식재산권 9건 출원, 6명의 고용 창출 등을 이뤄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4개의 세부 과제 중 우수 과제로 선정된 로봇스퀘어의 경우 AR기술 기반 인터렉티브 모드가 융합된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상품시장 확대 및 지역 연계 문화관광산업 발전 촉진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