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해양쓰레기 처리장 건립"

9일 보도자료 통해 공약 "제주 청정해안 유지"

2016-03-09     홍수영 기자

부상일 새누리당 예비후보(45·제주시 을 선거구)는 9일 “제주의 청정 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조속히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중국과 남해안 등의 지역에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가운데 1만t 이상이 해안에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설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