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한림항 등 7곳 어항 안전시설 보수·보강

2019-07-23     김현종 기자

제주시는 어촌정주어항인 협재항과 용수항, 판포항, 한림항, 내도항, 신촌항, 조천항 7곳을 대상으로 안전시설 보수 및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어항 내 노후 안전시설물 교체, 주차금지차선 도색, 반사판 재설치, 배수로 설치, 콘크리트 포장공사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이달 중 공사가 시작돼 9월 완료된다.

한편 제주시는 이달 중 어항 안전시설물 수요조사 용역에 착수해 한 달간 진행한다.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보수보강공사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