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 보궐선거에 새누리 백성식-더민주 윤춘광 양자대결

2016-03-09     고권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9일 제주도의회 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윤춘광 예비후보(63)를 본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6시 제22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빈)의 제3차 회의에서 지난 8일~9일 당원을 대상으로 윤 예비후보와 오창순 예비후보간 ARS 경선을 치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22선거구 보궐선거에는 백성식 새누리당 예비후보(56)와 윤 예비후보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