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서 SUV 안내판과 충돌 3명 중상

2019-07-12     정용기 기자

지난 11일 오후 2시7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평화로에서 김모씨(55)씨가 몰던 SVU차량이 화단 옆 안내판 기둥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는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차에 타고 있던 임모씨(87)와 또 다른 김모씨(57)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