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오라초), 전국 요트대회 정상 올라

2019-05-14     홍성배 기자

제주 요트 꿈나무 조재윤(오라초 3)이 전국무대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재윤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20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옵티미스트급 초등저학년부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조재윤은 이번 대회에서 벌점 281점을 기록하며 2위 백우진(부산주니어세일링클럽벌점 308)을 앞섰다.

조재윤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경북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