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반기 도민로스쿨 개강

2019-05-07     김지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28일까지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도민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도민로스쿨은 부동산·상속 법률상식, 생활 민사상식, 헌법상식, 생활 형사상식, 가사 법률상식,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총 6과목 13강좌로 구성된다.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문교수진과 변호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법 과목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각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무료로 교재가 배부된다.

강좌는 선택할 수 있으며 9강좌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올해 도민로스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47명이 많은 총 221명이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