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읍성 보물을 살피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최근 ‘꼬닥꼬닥 걷당 보민...’ 발간

2019-04-25     김나영 기자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제주읍성 내 문화유적을 설명하는 문화유적 책자가 발간됐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최근 제주읍성 내 문화유적지를 걸으며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책자 ‘꼬닥꼬닥 걷당 보민...’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제주읍성 내 문화유적지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문화유적과 제주시 원도심 풍경을 그대로 담아냈다.

소개된 유적지는 삼성혈과 제주성지, 오현단, 동문·서문·남문터, 산지천 일대 문화재, 문화예술공간, 제주목 관아, 관덕정 등이다.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제주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지침서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