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 '서각 현대와 만나다' 특별기획전 개최

2019-04-22     장정은 기자

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오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서각 현대와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전통서각과 현대서각의 변화과정을 느껴 볼 수 있도록 전시·구성 된다.

주요 전시자료는 ▲우리나라 대표적 청백리인 고불 맹사성선생 가문의 어필사액 현판 ‘청백가성’ ▲목판 ‘우암선생문집서’ ▲삼천서원에서 사용했던 양면목판 ‘존덕성 도문학’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0호 윤도장 김종대선생 작품 ‘윤도’ ▲충북무형문화재 제28호 각자장 방영덕선생의 복각품 ‘훈민정음 해례본’등이다.

또한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석각자회 회원들의 현대서각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패만들기 특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문의=720-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