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3일 개최

올림픽기념국생활관서

2019-04-20     한국현 기자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유민)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10시30분부터 올림픽기념국생활관에서 제18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는 서귀포시 장애인단체를 비롯해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인, 유관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는 장애인 이해 및 체험, 장애인 건강검진,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등 18개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들의 교류 및 상호간 이해를 증진시키고 집안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