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수 후보 "치매 예방 조기진단 비용 지원 확대"

2016-02-29     김현종 기자

강창수 새누리당 예비후보(48·제주시 갑 선거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도내 치매 유발률은 11.41%로 전국 9.6%보다 높고, 환자 수도 제주지역 고령화와 맞물려 빠르게 늘고 있다”며 “치매의 사전 예방을 위해 조기진단 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치매 조기진단과 감별 검사에 따른 비용을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하고 정밀 검사비용도 전액 지원해야 한다”며 “경증에서 중증으로 진행할수록 의료비 및 부대비용이 9까지 증가하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