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벙커와 본태박물관, 제휴 할인 연장

두 문화공간 간 제휴할인 이달 28일까지 연장 운영

2019-02-06     김나영 기자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과 빛의 벙커(대표 박진우)가 관람권 제휴 할인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연장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 문화충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본태박물관 유료 관람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빛의 벙커 관람권 20% 할인을, 빛의 벙커 유료 관람권을 소지하신 관람객에게는 본태박물관 관람권 30%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다.

본태박물관은 세계적 건축가 안도타다오가 설계했으며 대표작으로 일본의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과 ‘무한 거울방’ 등이 있다.

빛의 벙커는 프랑스 외 국가에서는 최초로 제주에 개관한 아미엑스 전시관으로 서거 100주년을 맞은 클림트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