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지사 18일 제주서 "청렴사회 실천"

2019-01-17     김현종 기자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제주에서 청렴사회 실천을 다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 서울시장)1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민선 7기 시도지사 청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서에 청렴을 저해하는 행위 배척 청렴 거버넌스(민관 협력) 구축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청렴정책 시행과 이행 점검 부패세력 저항에 대한 엄정 대처가 명시된다.

한편 이날 청렴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우리 사회에 공정과 신뢰의 사회적 가치를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 청렴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