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문재인 정권 성공과 함께 새로운 100년 준비"

더불어민주당 도당 신년인사회 개최

2019-01-04     김현종 기자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오영훈)이 2019년 새해를 맞아 4일 신년인사회를 갖고 제주 민생을 책임지는 집권정당으로서 역할을 결의했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오영훈 도당위원장과 강창일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도의원, 문대림 상임고문을 비롯한 당직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천 애국선열 추모탑과 충혼묘지,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한 후 도 당사에서 신년 인사회를 진행했다.

민주당 도당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2018년 대한민국은 4‧27 판문점 선언을 시작으로 평화의 물결이 가득했고, 제주는 4‧3 70주년을 맞이하여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기는 한 해였다”며 “2019년은 4‧3특별법 전면 개정,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한 새로운 제주의 비전 제시와 함께 2020년 총선 승리의 디딤돌을 놓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영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당원이 주인이 되고, 도민을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해 당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