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 사랑의 가위손 봉사 시작

한국이용사회 서귀포시지부

2019-01-04     한국현 기자

서귀포시는 한국이용사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이기원)가 다음달부터 ‘따뜻한 손길 사랑의 가위손’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한국이용사회 서귀포시지부는 52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1982년 단체가 설립된 후 35년 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과 거동불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기원 지부장은 “작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무료 이용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적극적인 무료 이용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