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바다 뛰어들어 선원 구조 2018-10-15 현대성 기자 15일 오전 9시55분쯤 선원 김모씨(60)가 제주항 어업정보통신국 앞 해상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 제주파출소 한성수 경사(40) 등은 물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김씨를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어선에 타던 중 바다에 빠졌으며, 약간의 저체온증만 호소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