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후보 "이주민 친화정책 강화"

21일 보도자료 통해 "정착주민 적응 돕는 혁신적 방안 필요" 주장

2016-02-21     홍수영 기자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60·제주시 갑 선거구)는 21일 “매년 2만명에 이르는 이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제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친화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이주민 지원 사업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사회가 이주민을 가슴으로 끌어안을 수 있도록 정착주민 지원센터 운영 강화와 전용복지관 건립, 친화특별보좌관 제도 신설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