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인사이드 아웃’ 상영

2018-08-22     이현충 기자

제주도립미술관은 8월 ‘미술관 속 영화관’ 상영 영화로 ‘인사이드 아웃’을 선정해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무료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전문 감독 피트 닥터의 2015년 작품인 ‘인사이드 아웃’은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들을 캐릭터화해 주인공인 ‘라일리’의 감정을 컨트롤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칸 영화제 선공개 당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했으며, 평점 9.1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전체연령 관람 가능한 우리말 더빙판이며, 매회 선착순 200명 까지 입장 가능하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과 ‘강광 초대전-나는 고향으로 간다’전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