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사업 국내외서 추진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 다음달부터 화재 대피용 안전용품 보급, 몽골서 해외 봉사활동 전개

2018-08-09     김현종 기자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 실천사업이 국내‧외에서 본격 추진된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의장 고성준)는 다음 달부터 평화안전분과 사업으로 화재 대피용 안전용품 보급하고, 평화봉사분과 사업으로 몽골 만달시를 방문해 사랑의 집짓기 등 해외 봉사활동에 나선다.

화재 대피용 안전용품은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에 보급된다. 9월 중 열리는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에서 안전체험 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평화봉사분과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몽골 만달시 중하라지역을 찾아 현지 NGO와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사랑의 집짓기,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