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 ‘평화의 메시지’ 초청 교류전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문예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개최

2018-08-08     이현충 기자
양상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현행복)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문예회관 제1, 2, 3전시실에서 한국서예 ‘평화의 메시지’ 초청 교류전을 개최한다.

국내 정상급 서예가들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예술인들 간의 우호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도민들에게 수준높은 묵향의 정취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서예일품전 작가 33명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참여작가 50명, 제주작가 45명 등의 서예작품 총 145점이 전시된다.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세계 평화를 염원하고 인류의 안녕을 구하는 작은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