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전

오는 11일까지 문예회관 2전시실

2018-08-07     이현충 기자
장혜선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유창훈)는 오는 11일까지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립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지회의 정기전으로 회원 20명이 참가해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자연을 찬미하는 주제처럼 전시회장에서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유화와 아크릴화, 수묵화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창훈 회장은 “제주의 미술문화는 삶과 밀접한 관계이며 여유와 즐거움을 함께하는 요소”라며 “제주미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