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후보 "제주를 국제허브항구도시로 만들 것"

2016-02-16     김현종 기자

김용철 새누리당 예비후보(50·제주시 갑 선거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를 국제허브항구도시로 조성하겠다”며 “도내 주요 물류항구를 국제 화물허브항구로 발전시키고 제주 전역을 보세구역으로 지정하는 면세화 추진을 통해 글로벌 쇼핑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일부 총선 예비후보들의 정책 공약이 허무맹랑한 수준인 경우가 적지 않다”며 “정책 선거를 위해 앞으로 후보들의 선거구에 상관없이 공약을 검증하는 논평을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