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하던 해녀 사망

2018-07-10     현대성 기자

 

지난 9일 낮 12시44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앞 바다에서 조업하던 해녀 고모씨(80)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씨는 동료 해녀에 의해 물 밖으로 구조됐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