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비영농인 소유 세율 높여 농어민 지원 재원 활용해야"
문대림 "비영농인 소유 세율 높여 농어민 지원 재원 활용해야"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6.02.1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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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0.서귀포시 선거구)는 지난 12일 보도 자료를 내고 “부재지주, 비영농인들이 소유한 전과 답, 과수원, 목장용지 및 임야에 대한 세율을 현행 1000분의 0.7에서 1000분의 2로 높여 늘어나는 세원은 농.어민의 기본 소득 보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속을 위해서는 자주세원 개발이 중요하다”라며 “비상업용이나 별장 등의 토지에 대해 중과세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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