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고 배드민턴클럽 명예 누가 차지하나
제주 최고 배드민턴클럽 명예 누가 차지하나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6.30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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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눈높이컵.제18회 제주일보기 대회 내일까지 열전 돌입
30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2018 눈높이컵 제18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시작됬다. <임창덕 기자 kko@jejuilbo.net>

[제주일보=홍성배 기자] 제주의 셔틀콕 최고 클럽을 가리는 ‘2018 눈높이컵‧제18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30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제주일보(회장 김대형)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회장 신영민)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58개 배드민턴클럽에서 986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여자복식과 남자복식 40대부 초보 경기를 시작으로 △20~30대부 초보 △40대부 초보 △남자복식 50대부 초보 △여자복식 40대부 초보 △50대부 A급 △50대부 B급 △남자복식 50대부 C급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또한 여자복식 50대부 C급 경기를 비롯해 △여자복식 60대부 A급 △남자복식 65대부 A급 △남자복식 55대부 초보 △남자복식 55대부 A급 △남자복식 20~30대부 자강조 경기 등은 풀리그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클럽 대항전으로 치러져 어느 클럽이 도내 최고 클럽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동광클럽이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신제주클럽을 제치고 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제주일보가 도내 배드민턴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1년 창설한 이 대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으며 도내 최고 셔틀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요넥스 코리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협찬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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