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문유미 기자] 7월 1일 창립 57주년을 맞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전국 최초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전국 최초로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출범을 통해 영농부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제주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 행복나눔운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고병기 본부장은 “청정 제주농촌 유지보전, 농산물가격 안정화, 농업인력지원센터 기능 확대, 농산업 융복합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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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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