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정향우회 50년사 ‘학문·예절의 큰 고을 대정’ 발간
재경대정향우회 50년사 ‘학문·예절의 큰 고을 대정’ 발간
  • 변경혜 기자
  • 승인 2018.06.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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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정향우회(회장 허능필)는 대정출신 재경향우회원들의 50년 역사를 담은 ‘학문·예절의 큰 고을 대정’을 최근 발간했다.

회지에는 향우회 설립과정부터 역대 임원들과 사진,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향우회의 활동, 유관단체와 고향 대정읍의 관광명소 등이 자세히 담겨있으며 제주도지사와 각계 인사들의 축사 등도 함께 담겨져 있다. 수필가이자 오랜 시간 제주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모임인 제공회에서 활동을 해온 허영준씨가 편집을 총괄했다.

허능필 재경대정향우회장은 “향우회 출범 50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엮어 50년사를 발간했다”며 “낡은 사진들과 관련 자료들을 어렵게 수집했는데 대정출신 제주인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책을 통해 그대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경혜 기자  b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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