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비자림로 대천교차로~금백조로입구 확장
내달 비자림로 대천교차로~금백조로입구 확장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6.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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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홍수영 기자] 다음 달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일원의 비자림로를 활장 및 포장하는 공사가 착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음 달 비자림로 확·포장사업 공사를 본격 추진, 오는 2022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비자림로 확·포장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천교차로부터 금백조로입구까지 총 2.9㎞ 구간을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계획이다. 총 20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2015년 11월 기본·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토지 보상 절차를 밟아 이달 도급자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비자림로 사업을 통해 지역간 도로망의 연계성을 확보해 제주시 동부지역에 급증하는 교통량에 따른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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