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한년)은 지난 22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중소ㆍ중견기업 경영자를 위한 ‘2018년 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주지역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가업 승계 지원제도 설명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업승계 지원제도는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창업 세대 경영자의 고령화로 가업 승계가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가업 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세제 지원 제도이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세제지원 내용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가업승계 요건 충족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가업승계 대상자들에게는 상속 전 가업승계 준비요령 등을 적극 안내해 가업승계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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