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신웅, 세 女性들에게 추악한 짓을?...강압 없었다 “서로가 합의한 뒤 이루어진 성관계”
트로트 가수 신웅, 세 女性들에게 추악한 짓을?...강압 없었다 “서로가 합의한 뒤 이루어진 성관계”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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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성폭력에 저항하는 ‘미투’ 운동이 날마다 새로운 이름들을 가해자로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의 연예인이 이름을 올렸다.

바로 트로트 가수 겸 음반제작자인 신웅이다. 그가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찰은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트로트 가수 신웅에 대해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트로트 가수 신웅은 지난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작사가 ㄱ씨 등 女性 세 명을 성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들은 최근 그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러나 신 씨는 상대방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며 자신을 둘러싼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같이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검찰 수사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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