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훈 당선자 "1차 산업 예산, 증액 추진"
송영훈 당선자 "1차 산업 예산, 증액 추진"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8.06.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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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송영훈 더불어민주당(남원읍)

[제주일보=고권봉 기자] ▲당선소감=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족한 저를 선택해주신 남원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선거기간 동안 약속한 대로 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깨끗하게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깨끗한 의정활동을 하겠다. 또 기나긴 선거운동 기간 남원읍 곳곳을 누비면서 평소 느끼지 못했던 산적한 문제점을 많이 느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

▲최우선으로 추진할 공약=먼저 감귤 산업을 포함한 1차 산업 예산을 미래지향적으로 늘리는데 힘쓰겠다. 제주도는 1차 산업이 튼튼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이 돼야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감귤(농업) 예산을 확대하고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방안을 마련해 도입하는 등 감귤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듯이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에도 집권여당의 도의원으로서 선봉에 서겠다. 남원읍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남조로 확장과 주차문제 등 생활문제도 소홀하지 않겠다. 지역 특화사업으로는 지역주민을 채용해 산림교육과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라산 산림생태관리센터를 건립해 생태계 보전은 물론 주민의 문화공간을 넓혀나가겠다. 이와 함께 ▲FTA자금의 시설 현대화 및 개보수 지원 확대 ▲노후수목 갱신사업 추진 ▲4‧3희생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보상 ▲역사 문화‧행태 프로그램 개발로 머무르는 관광 실현 등도 추진하겠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앞으로 4년동안 약속드린 모든 공약을 실천하면서 새롭게 제기된 지역민들의 민원 해결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 남원읍 발전과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성실함과 젊은 열정으로 남원읍민의 뜻을 받들어 가슴으로 듣고 발로 뛰겠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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