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전문직원 선발을 위한 제주도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임용후보자 공개 전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교육청은 앞서 공개 전형 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이번 교육전문직원 선발 규모는 초등 교감 2명, 초등 교감자격 소지 교사 1명, 초등교사 4명, 중등 교감 1명, 중등 교감자격 소지 교사 1명, 중등교사 4명, 특수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응시자격은 전형공고일(20일) 기준 제주도 정규교원으로 5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감, 교감자격 소지 교사 또는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사다.
전형방법은 현직 교감은 서류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를 실시한다. 교감자격 소지 교사는 현직 교감 평가에 심층면접평가를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현직 교사인 경우 서류평가와 더불어 논술(서술)평가, 현장협업능력평가, 기획능력평가, 토론(토의)평가,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 일정은 다음 달 4일 논술(서술)평가를 시작으로 평가 영역별로 1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3일 발표된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