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반려동물 플리마켓 23일 개장
렛츠런파크 제주, 반려동물 플리마켓 23일 개장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8.06.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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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의 축제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자료사진)

[제주일보=홍성배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오는 23일 ‘제주동물보호센터와 함께 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펫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매월 독특한 테마의 이색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이번에는 반려동물을 테마로 삼았다. 반려동물 간식, 의류, 소품, 미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사고 팔 수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도민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제주동물보호센터에서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바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니호스 사진찍기, 반려동물 자랑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목줄이나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야 하며, 행사장 이외의 장소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이 불가능하다.

문의는 주관사인 ㈜제주청년피앤씨 또는 한국마사회 제주고객안전부(786-8252)로 하면 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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