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이현충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사이의 평화예술 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현대미술관과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 실행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심포지엄은 ‘제주도·오키나와 전쟁의 기억과 예술’ 이라는 주제로 오는 24일 오키나와현립박물과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날 김동만 교수와 고영자 박사가 발제에 나서 각각 ‘제주와 오키나와 간 평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제주4.3과 동아시아 현대예술’에 대해 이야기 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마부니 피스 프로젝트 오키나와 2018 행사 교류전도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교류전에는 고길천, 김수범, 김영화, 박경훈, 정용성 등의 제주작가 참여하고 있다.
이현충 기자 lh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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