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태호 사망, 아직도 한창인데…급작스레 전해진 悲報 ‘이렇게 황망할 수가’
개그맨 김태호 사망, 아직도 한창인데…급작스레 전해진 悲報 ‘이렇게 황망할 수가’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1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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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식 SNS

[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개그맨 김태호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태호는 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선 인물. 고인의 사망 소식에 현재 많은 이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군산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1세다. 

당시 방화 용의자는 미리 준비한 인화물질을 주점 입구에 뿌리고 불을 질렀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속속 화재 현장으로 도착할 시각, 메케한 연기를 맡은 손님들은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주점 밖으로 뛰쳐나왔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개그맨 김태호는 사망했다. 김태호 발인은 오는 21일 진행된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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