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올래' 전국 판매 호응
'한라산 올래' 전국 판매 호응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8.06.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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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전국 소비자들이 제주를 대표하는 ‘한라산 올래’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 전국적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한라산(대표 현재웅)는 19일 ‘한라산 올래’ 400ml 가 지난 3월부터 편의점 CU와 GS 25시 등 전국적 체인망을 갖고 있는 편의점에 입점한 후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에 따르면 지난 3월 입점 당시 편의점 내 판매량 10%에 불과하던 ‘한라산 올래’ 판매량이 6월 현재 15%까지 상승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같은 판매량 성장은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을 통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다른 지역 소비자들의 ‘한라산 올래’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라산 관계자는 이와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인 제주도의 맑은 화산 암반수로 만든 한라산 소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접근이 용이한 편의점 판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신공장이 준공되는 오는 9월 이후에 한라산 오리지널 또한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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