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익 당선자 “3선 영광, 행복 학교 실현에 노력”
오대익 당선자 “3선 영광, 행복 학교 실현에 노력”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6.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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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오대익 교육의원 당선자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당선소감=교육의원 3선의 영광을 얻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그것도 연속 2회에 걸쳐 무투표 당선이라는 축복을 받았으니 이제 내 몸은 내 것이 아니라 지역구민들의 것이라 생각한다.

선거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주교육발전을 위한 도민들의 아주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그 어떤 요구도 외면하지 않으며 희망의 교육, 행복한 학교 실현에 남아있는 열정과 정성을 모두 쏟아놓겠다.

 

▲최우선 추진공약으로는=저는 제 9. 10대 의회 8년 동안 줄곧 도시와 농촌, 지역 간, 계층 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소규모학교 통폐합’ 문제의 심각성을 이슈화시켜 ‘소규모학교 살리기’로 정책변화를 유도했고 중학생 무상급식 실시를 주도했다.

이 같은 성과들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교과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유비쿼터스 첨단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코딩교육을 실시하도록 지원하겠다.

특히 초등 돌봄 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아동센터와 네트워킹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견인하겠다.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해 완전한 무상교육이 완성되도록 선도하겠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3선 의정활동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내 일생 마지막 제주교육을 위한 봉사라는 각오를 다지며 누구보다도 젊게,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누구보다도 역동적으로, 그 누구보다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앞으로 제11대 의회 4년 동안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지역 간, 도․농간의 교육균형발전을 위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획기적인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

또 하향 평균화되고 창의와 특색도 부족한 제주형자율학교를 제주특별법상의 특례를 최대한 활용하는 명실상부한 제주형자율학교로 운영 되도록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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