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당선소감=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그리며 제주교육을, 제주의 아이들을 가까이서 챙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 무척 기쁘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교육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자치 실현에 이바지하고 싶다. 교육 현장과 교육정책을 살피며 제주교육이 의미 있게 변화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우선 추진공약으로는=첫째, 안전과 건강을 앞서는 교육은 없다.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둘째, 교육이 희망이고 미래다.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 준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셋째, 제주도는 고려해야할 지역적·교육적 특수성이 있다. 맞춤 제주형 교육으로 제주교육이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소통은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다. 주위에서 저를 현장형 실천가라고 한다. 교육현장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제주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접근하여 대안을 마련하겠다.

“교육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교육의원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는 우리 모두의 미래이며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교육만이 미래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한다. 교육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