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남 당선자 “제주교육복지 완성에 주력”
부공남 당선자 “제주교육복지 완성에 주력”
  • 고선호 기자
  • 승인 2018.06.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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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제주도의회_제주의 미래를 말하다] 부공남 교육의원 당선자

[제주일보=고선호 기자] ▲당선소감=이번 6. 13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재선 교육의원으로서 평생의 저의 삶의 지표인 ‘열정, 정의, 무욕’의 철학을 바탕으로 결코 교육의원의 자리를 누리는 자리, 혜택을 받는 자리, 권력을 뽐내어 폼을 잡는 자리가 아닌, 진심으로 도민과 제주교육을 생각하는 반듯하고 올곧은 교육의원이 되도록 행동하고 실천하겠다.

지역민들께서도 지켜보아 주시고 더욱더 저에 대한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시길 부탁드린다.

 

▲최우선 추진공약으로는=최우선 공약으로 제주교육의 교육복지를 완성시키도록 하겠다.

우리아이들의 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가정과 사회가 함께 교육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일과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포함한 완전한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교육만큼은 제주 전역이 차별이나 격차가 없도록 할 것이며, 보통교육의 기초가 될 유아교육에도 높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

무엇보다도 전국 유일의 교육의원 제도개선에 힘써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받들어 진정한 교육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의 포부와 의정활동 계획=교육현장이 처한 각종 현안들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 문제를 비롯해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 각 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모아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

제주교육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면서 맡은 바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공교육 내실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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