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런 일이...실종된 강진 여고생 학교 동창들과 무슨 메시지 주고 받았나 보니...양친과 친하게 지낸 이는 갑작스레 자취 감춘 후 결국...
어떻게 이런 일이...실종된 강진 여고생 학교 동창들과 무슨 메시지 주고 받았나 보니...양친과 친하게 지낸 이는 갑작스레 자취 감춘 후 결국...
  • 온라인뉴스팀 기자
  • 승인 2018.06.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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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온라인뉴스팀기자] 전남 강진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지 수 일이 지나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19일 복수 매체는 전남 강진에서 한 여고생이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겨 경찰이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강진 경찰에 따르면 실종된 여고생 ㄱ양은 지난 토요일 오후 두 시경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ㄱ양은 실종되기 전 동창들과 SNS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는 ㄴ씨가 알선해준 알바를 하러 간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ㄱ양의 양친은 딸이 일하러 간 곳을 찾아갔으나 ㄴ씨는 이들 몰래 뒷문으로 빠져나간 뒤 자취를 감춘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난 일요일 오전 ㄴ씨는 자택 근처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로 발견돼 사건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에 강진 경찰은 해당 사건에 인력 수 백명과 헬기 등을 동원해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여고생 ㄱ양의 마지막 전화통화 위치를 파악하고 그 일대에서 집중 수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딸가진 부모로써 너무 안타깝네요. 아무일 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할께요;”, “소개시켜준다던 아빠친구는 왜숨진채발견된거지?뭐지?”, “큰일이네. 남의집 귀한딸인데, 제발 무사히 돌아오길 빕니다”, “에휴~~~얼마나 무서웠을까 ㅠㅠ 법이 개판이니 자꾸 저런사고가생기는거지 제발 무서운처벌 내려 저런일 안생기게 해주시요”, “어린학생 실종 사건인데 지역이 다뭐고.. 부모된 가족된 마음으로 기도하자”, “부디 아무일없이 가족의 품으로돌아가길 빕니다 ㅠㅠ”, “빨리 찾아야 한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빨리”, “”, “느낌이 안좋다... 빨리 찾아야 할듯”, “여고생이 무사히 돌아왔음 바램입니다ㅜ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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