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걸 지검장, 전주지검 검사장으로 발령
[제주일보=현봉철 기자]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에 송삼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56·사법연수원 23기)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9일 제주지검장에 송삼현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을 전보·발령하는 등 대검 검사급 이상 검사 38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인사를 오는 22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송 검사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3기를 수료한 뒤 부산지검·광주지검 검사와 수원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의정부지검 형사1부장,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산지검 제1차장검사,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웅걸 제주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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