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권봉 기자] 18일 오후 4시16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도로(굴다리) 공사 현장에서 50대 인부가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인부가 우측 대퇴부 등 골절상을 입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