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14일 오후 2시12분쯤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한 마트 앞 도로에 쌓여 있는 가구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침대 7개, 서랍장 17개 등 가구 28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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