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6·13 지방선거가 막을 내린 가운데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이 14일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원)의 당선증 교부식에 부인 송여옥씨와 함께 참석해 당선증을 받았다.
그는 당선자 인사말을 통해 “도민들의 한 표,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 저 이석문을 통해 시대를 진전시키고자 하는 힘을 확인했다”며 “비록 저를 지지지하지 않았지만 제주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주신 도민들과도 충실히 소통하며 제주교육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오전 동문재래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아침 하이파이브 인사, 제주4·3평화공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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