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봉철 기자] 제4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개표 결과 10시 30분 현재 개표율 57.73%인 가운데 53.16%(10만 5657표)의 득표율을 기록, 38.95%(7만7410)에 머문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고은영 녹색당 후보와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가 각각 3.43%, 3.04%, 1.3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봉철 기자 hbc@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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