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고선호 기자] 양경수 삼도2동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4년째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장 투표소에서 헌신하고 있다.
양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선거관리위원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돕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관위 역할과 관련, “도민들을 대신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자리인 만큼 원리와 원칙에 맞는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눈과 귀를 대신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한 표에 담긴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선거관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선호 기자 shine7@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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