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현대성 기자]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몸이 불편한 장애인 유권자도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나섰다.
지체장애 1급 김성일씨(48)는 휠체어를 타고 13일 오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북동 제7투표소(삼화초등학교)를 찾아 참정권을 행사했다.
김씨는 “제 한 표가 후보자에게 꼭 필요한 한 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투표에 나서게 됐다”며 “중증장애인 편의 시설 개선,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에 신경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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