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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 더 빠르고 정확하게’ 개선·확대 추진
홍수영 기자 | 승인 2018.06.13

[제주일보=홍수영 기자] 제주지역 버스 이용 시 우회 운행 등에 대한 돌발상황 안내, 주변지도 검색 기능 등이 강화된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이 확대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까지 30억원을 투입, 전국 최고 수준의 버스정보 제공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개선 및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제주도는 노후된 버스 105대를 대상으로 행선지표지판을 풀칼라 LED행선지 표지판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버스차량 내 승객용안내기 화면과 안내음성도 서울 지하철 수준까지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BIT) 시스템도 개선해 폭설과 도로통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우회 운행하는 경우 등 돌발상황 발생 시에는 음성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버스운행시간표와 주변지도 검색 기능도 강화해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도 제공한다.

정류장 130곳에 추가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교통약자용 풀터치형 단말기로, 노선검색과 글자 확대, 외국어 선택 등의 기능과 교통카드 잔액 조회,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관광객 등 누구나 편리하게 제주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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