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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예회원권 수수 논란 골프장 압수수색
현대성 기자 | 승인 2018.06.13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경찰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명예회원권 수수 논란이 일었던 골프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13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2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 골프장의 명예회원권 관련 장부와, CC(폐쇄회로)TV 촬영본,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 사건에 대한 증거 확보 차원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 측이 제기한 골프장 명예회원권 특혜와 경선 직후 문 후보가 이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겼다는 주장에 대해 원희룡 후보 캠프 관계자 3명을 지난달 21일 검찰에 고발했다.

원희룡 후보도 지난 4일 문 후보를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규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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